12월 10일 이후 나는 또 ISTJ여자에게 서운함을 토로했었다.
굳이라는 단어로.. 그녀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내 서운함을 들어주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냐는 그녀의 물음에 나는 아 내가 너무 예민하구나 라고도 느끼기도 했다.
집착이구나 이게 라고도 생각을 하였으나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지금도 여전히
솔직히 x같다.. 고치고싶다 집착하고 싶지도 않고.. 나도 안다 그럴 일 없다는거
근데 이 내가 느끼는 이 기분은 무엇이냐 말이다
살면서 들었던 얘기들이 스쳐지나간 것인지.. 아니면 사람자체를 그렇게 보는건지
왜 이렇게까지 나는 망가진 사고회로를 가졌나까지 생각을 한다.
보이는 것만큼 안다고 해야하나.. 아는만큼 보인다 해야하나..
아니면 내 주변에 그런 사람들밖에 없는건가.. 아니면 내가 그런건가 ENTP라서 그런다기보단
극N의 성향을 가져서 무한 상상력의 폐해인가 싶다
뭐 상상력이 뚫고 뚫다보면 집착으로 변한다는 것도 안다. 긍정적인 상상력이면 당연히 그럴리 없겠지만
연애경험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고 썰이라면 한 사람에게 일어나면 안될 일들이 내게 일어나서 그런건지
바람피운여친 술먹는거좋아해서연락안되는여친 남사친많은여친 등등과
남자들이 남친있든말든 들이대는 새끼 그저 하룻밤 생각하는 새끼 오히려 유부녀가 안전하다는 새끼 남친있는 여자 건드려서 좃될뻔한 썰 얘기하는 새끼 등등
이러니까 내 주변에 쓰레기들만 있는거같다 생각하는데 이런 썰 들으면 보통 다 쌩까버렸다 .. 내 인간관계 안녕
어디서나 들을뻔한 썰들을 들어서 그런건지 이럴수록 나는 오히려 나를 더 구속했다.
여자친구가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괜찮다고 해도 오히려 철벽을 치거나 재수없게 밀쳐냈다.
그게 내 인생에 있어서 내 인간관계에 있어서 악영향을 끼친다한들..
안다.. 집착 심한편인거.. 이렇게 글 남기는 것도 썻다 지웠다 하면서 들어내기 시른 내 치부기도 하다
이런 느낌 들때마다 여럿 유튜브 영상들을 본다.. 집착을 떨쳐내는 법.. 집착 안하는 법 등등
맞다 다 맞는 말.. 약이 있다면 먹고 싶다.. 그정도로 힘든 기분이다 마인드컨트롤 안되는 이 기분
나라면 그랬을텐데가 원인인거같다.. 상대방도 알아서 할텐데..
내가 100을 했으니 상대방에게 50을 바라는건가.. 이전 글에서도 보았듯이
그 사람의 최고치가 30이라면 난 왜 그 30을 인정을 못하는건가.. 내가 참 못났다 생각을 계속 한다
그렇게 유야무야 지났고 나는 오늘 또 그 굳이에 꽂혀버렸다.
ISTJ 특징이 두가지가 있는데 "굳이"랑 "그럴 수 있지" 아닌가
오늘 퇴근길에 ISTJ여자 집 근처에 모임 사람들이 모여있다는 걸 알게 됐다.
ISTJ여자는 퇴근길에 잠깐 얼굴 비추고 가도 되냐고 물었고
나는 머릿속에 떠올렸다. "굳이?" 질투가 많은 내 성격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남녀가 섞인 그 모임자리에 얼굴을 비출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이 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그냥 집에 가두 돼 라고 말하는 그녀
나는 그거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없었고 그냥 웃으며 다녀오라고 했다.
진짜 얼굴만 비추고 나올거라고 말하는 그녀에게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답을 찾기 시작했다. 굳이 가는 이유가 뭘까.. 그저 모임의 친목도모인가
그걸 간다고 했을 때 내 기분이 안 좋을거란 생각이 아예 안 드는 것인가
내가 너무 깊게 생각했나 .. 이건 그저 나의 집착인가에 대한 의문만 남아버렸다.
이게 정신병이라고 생각한다.. 맞다.. 인정하기 싫지만 맞다..
근데 고쳐지질 않는다.............. c8 진짜 ........... 그렇다고 말하기도 싫다.
혼자 고치고 싶다........ 고치는동안 티 안내고도 싶다..........
근데 갑갑한 이 기분은 어쩌냔말이냐싶다.........
모르겠다 이러다보면 나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티를 안 내고도 싶은데
그냥 오늘은 주저리주저리 써놓고 나중에 내가 쪽팔려하라고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
분명히 이 글을 다시 읽은 난.. 나를 쪽팔려하겠지
그렇게 우린 매일 보는 사이인데 불구하고 소심하게 피곤하니까 일찍 자자고 톡을 남긴 후
이렇게 글을 남긴다. 나중에 볼 나에게 쪽팔림을 남기며...
ps. 그러고보니까 오늘 크리스마스였네 그래도 속상해서 와인이라도 먹었네 크리스마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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